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김포문화재단은 4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진행되며,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노력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주제는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4개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성우의 오디오 해설,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유아·초등·중등용 전시 활동지 제공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방법을 알리고, 김포 한강하구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3일, 서대전성결교회(담임목사 박인기)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대전성결교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명절마다 백미와 라면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박인기 담임목사는 “봄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류성일 동장은 “서대전성결교회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이러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4월 1일과 2일 무봉산·부락산 등산로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산림 보호와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은 등산객들에게 ▲소각행위 금지 홍보 ▲산불 예방 안전 수칙 안내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전파했다. 또한, 등산로 일대에서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교육청이 130개 학교폭력 예방 중점 운영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폭력 없는 학교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실천하는 지침으로, 학교 공동체의 약속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설명회에는 150여 명의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하고,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학교 현장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학교폭력 개념과 유형, 가해 학생 조치사항 등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모든 학교 구성원이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약속”이라며,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2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교차 기부는 지난해 체결된 ‘경기도-제주도 상생협력 합의’의 후속 조치로,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각자의 지역에 기부하며, 제도의 긍정적인 가치를 강조하고 도민 간 연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양 지자체는 정기적인 홍보 협력, 답례품 연계, 출향인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 후, 경기도는 서귀포시에서 재경향우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향우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향우회 오상기 회장은 “경기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평화누리캠핑장의 직영 1주년을 맞아 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캠핑객 편의를 위해 ‘룸오더 서비스’를 도입, 카라반·글램핑 객실에서 다양한 렌탈용품과 서비스를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주변 관광지 할인 서비스도 제공, 평화누리캠핑장 이용자는 최대 33%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시설을 도입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캠프닉 라운지 등 공간은 회의실과 워케이션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평화누리캠핑장은 DMZ와 인접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월 주요 여행사와 협약 후, 1천 5백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예약을 완료해, 올해 목표인 2천 명의 75%를 달성했다. 공사는 최대 4천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평화누리캠핑장은 ‘DMZ캠핑 여행상품’을 도입하고, 문산자유시장에서 구매 후 숙박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월부터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에서 본격적으로 학생 통일교육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 통일교육 활동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통일교육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센터는 통일교육 해설사를 선발하고, 접경지역과 안보 현장 견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1학기 동안 197개 학급, 3,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2학기 활동은 5월 말에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 버스, 중식, 체험비용 등 모든 행정업무를 일괄 처리하여 교사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 세대의 통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는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귀촌인 지역 정주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주살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시(평생교육과)와 여주대학교(평생교육원), 국제첨단농업경영전문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14회차 과정으로 ▲여주살이 ▲텃밭관리 ▲정원관리 ▲전통식품 ▲농촌생활적정기술 ▲건강관리 등을 포함한다. 여주로 귀촌한 지 3년 이내(2022년~현재) 시민이 대상이며, 신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여주시평생학습포털(http://lll.yeoju.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평생교육과(887-33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경기도의회의원보궐선거(군포시 제4선거구) 재궁동 사전투표소 사전투표기간 3.28.(금), ~3. 29.(토) 매일 오전 6시 ~오후 6시 투표장소 군포시청(2층, 대회의실) _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2025년 주거급여 수급자를 위한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수선범위를 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보수 지원을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292만 6,931원 이하의 가구가 해당된다. 2025년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되어, 경보수 37가구, 중보수 14가구, 대보수 7가구 등 총 58가구의 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최대 590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1,095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 1,80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