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흥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원주시 야간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진행된 여러 교량과 시설의 야경 개선 사업에 이어 진행됐다. 2024년 12월까지 치악교를 포함해 여러 교량들의 경관 개선이 완료되었으며, 이번에는 흥양천 태봉교와 보행데크에 LED 경관조명이 설치되었다. 흥양천 태봉교와 보행데크에 2억 6,400만 원을 투입하여, 교량의 난간과 보행데크 하부 난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조명은 수변 산책로를 고려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흥양천 축제 기간 중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흥양천이 야간 산책코스로 인기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부지에서 오염 토양 정화를 이행하지 않은 ㈜부영주택에 대해 경찰 고발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영주택은 6개의 오염 항목(TPH, 벤젠, 납, 비소, 아연, 불소)에 대해 정화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6일까지도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이 부영주택의 세 번째 미이행 사례로, 구는 경찰에 고발하고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정화 명령은 부영주택이 이행하지 않았고, 1차 명령 관련으로 법원에서 벌금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부영주택은 최근 3차 정화 명령 기한 직전, 불소 기준 완화를 근거로 정화 기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구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10일까지 고발 조치를 완료하고, 4차 정화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부영주택의 정화 명령 미이행이 계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월 20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양평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이 조건부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서면 국수리와 복포리 일원이 친환경 명품 도시로 변모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 개발은 국수역 인근 약 31만㎡ 부지를 대상으로 하여, 2,463세대의 주거지와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서면 동부에 새로운 도심지를 조성하며, 공동주택, 단독주택, 공원, 문화시설 등 다양한 도시 기반시설이 함께 계획됐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국수역 일대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경기도 심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주요 개발 사항은 교통체계 개선, 보행여건 및 주차공간 확보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장선 평택시장이 2일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호 휴게소를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평택호 휴게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이루어졌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에서 충청남도 부여군까지 연결되는 민자고속도로로, 총 연장은 약 94.3km이다. 이 고속도로는 2024년 12월 10일에 개통되었으며,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잇는 중요한 교통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은 평택과 부여를 비롯한 중부 내륙 지역 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더 빠르고 원활한 물류 및 이동을 가능하게 됐다. 평택호 휴게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대규모 휴게소로,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에 자리 잡고 있다. 휴게소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이패스 전용 IC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과 반려동물 펫파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매장도 설치될 예정이며, 평택호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테마형 식당가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첫 번째로 개통되는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의 현장확인 시간을 가졌다. 김운남 의장과 의회 주요 인사들은 시승을 통해 GTX-A 노선의 교통 인프라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한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의회는 대곡역 종합관제실을 방문하여 GTX-A 노선의 안전 관리 및 운행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의회는 고양시의 교통망 확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GTX-A 노선은 수서에서 출발해 동탄까지 이어진다. 주요 역으로는 삼성역, 대곡역, 화성시 동탄역 등이 포함된다. 이 노선은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축이다.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의 핵심 구간으로, 서울과 수도권 외곽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이다. GTX-A 노선은 특히 수도권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교통수단에 비해 획기적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킨텍스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50분에서 16분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 노선의 개통은 고양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1월 2일, 시흥도시공사는 유병욱 신임 사장이 제9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취임식은 항공기 재난사고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생략되었으며, 임명장 수여 후 유병욱 사장은 바로 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취임 첫 일정으로 유병욱 사장은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시흥그린센터, 환경미화타운 등을 점검하며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당부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병욱 사장은 취임 후, 소통, 혁신, 과감한 실행, 책임경영을 핵심 가치로 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을 강화하며,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했다. 또한, 시흥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가 추진 중인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월곶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복합 도시 개발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통 중심지로서의 월곶역을 핵심으로 한 교통망 구축과 함께, 상업시설, 주거지, 업무지구, 문화시설을 포함한 복합 단지를 형성하고자 한다. 주거지와 상업지구의 결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올해 유독 추운 연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택시 중앙동 소재 기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현장은 더불어 사는 이웃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더불어 사는 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은 지난 30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고 중앙동 동장(한극만), HDC현대산업개발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현장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사랑의 쌀 300포(10kg)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김도헌 현장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평택시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주신 HDC현대산업개발 평택고덕2차아이파크 현장에 감사하다.”며“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 및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건설 기술 전수 프로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성시는 도로파임(포트홀)과 도로 침하 등으로 도로 이용에 대한 불편 민원이 다량으로 접수된 서인사거리~금산교차로 일원 재포장공사를 이번달 20일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21일(목) 오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그동안 국민신문고 및 유선을 통해 접수된 민원 등을 현장조사하여 도로 노면의 파손된 상태, 주민수혜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8일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피해 공사를 추진하겠으나 불가피한 지체 및 정체와 교통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