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도시과 김미경 주무관 등 5명과 협업 우수팀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12월 18일 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를 듣고 최종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 우수팀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 1위 제1회 방어진에서 다-해: 방어진회축제 성공적 개최(도시과/김미경) ▲ 2위 예산은 그대로 주차장은 넓게 효율 업 주민 편의 업(경제정책과/이현미) ▲ 3위 부모의 마음까지 ‘토닥토닥’ 아픈아이돌봄센터 개소(아동가족과/김성자) ▲ 4위 기적같은 변화, 닫힌 유치원이 북적북적 열린 도서관으로!(교육정책과/김민정) ▲ 5위 숨은공간 확보를 통한 청소년 수요 공간조성 동구 청소년 밴드실·댄스연습실로 모여(건설과/손철환)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협업 우수팀으로 연휴 기간 고독사 조기 발견에 기여한 복지지원팀(복지지원과)-찾아가는 보건복지지원팀(대송동) 등 총 10개팀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구는 1위~3위로 선정된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와 포상금 지급, 4위~5위 우수 공무원과 협업우수팀에 대해서도 포상금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등에 배부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우리 구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