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천시는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과년도 체납액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는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대단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일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엘리베이터 공간을 활용해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사항과 체납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을 알려, 시민들이 내용을 인지하고 체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 압류,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체납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집중정리 기간 체납액을 자진해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