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카카오와 함께 AI 모델 ‘카나나(Kanana)’의 정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초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한국학 전문사전 등 고품질 학술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제공하고, 카카오는 이를 ‘카나나’ 및 오픈소스 AI 모델 ‘카나나 나노’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공 연구기관과 민간 기술기업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한국형 AI 생태계 조성과 한국학의 대중화를 촉진한다. 연구원은 이번 협약이 기술과 인문학 융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