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내촌면 5개 유관단체 60여 명과 육군 제5657부대 장병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겨울내 장기간 방치됐던 왕숙천 주변과 내촌면 시내 곳곳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내촌면을 조성했다.
5657부대는 “명절을 맞아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내촌면의 일원으로써 장병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내촌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과 내촌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내촌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