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해빙기를 대비하여 낙석위험 및 옹벽 균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차량 안전을 위하여 도로 위 포트홀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준수 및 공정 선거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난 24일 애기봉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 부서 노고를 격려하고,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사업과 관련하여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
아울러 김포의 토종 품종인 ‘자광미’ 복원과 관련하여 1차 농산물로써 활용하는 것 외에 2차 가공식품이나 농산물을 활용한 또 다른 형태로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