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동자 권익 보호로 기업 경쟁력 제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2%의 금리 지원에 더해 중소기업 동행 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지원을 한다.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남준아트센터가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전시에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인 〈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시의 중심 작품인 〈걸리버〉는 친숙한 문학작품 『걸리버 여행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작품은 누워 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들이 올라가 있는 형태로, 기술과 함께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룬다. 전시는 경기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기도청 로비에 설치된 4미터가 넘는 거대한 '걸리버' 로봇은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과 라디오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에서 두 종류의 비디오가 상영된다. 하나는 사이보그가 첨단 미디어 환경을 걸어가는 모습과 자율주행차가 전자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로봇 K-456'과 전 세계 풍경을 교차하여 보여준다. 이 두 영상은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 공간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백남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소개하는 영상 및 그의 대표적인 퍼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신임 대변인단에 합류했다.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은 지난 9월 30일 '김승원호'의 대변인단 인선을 의결했으며, 부승찬 국회의원(용인병)이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가운데 황 의원은 박옥분(수원2), 김성수(안양1), 김동영(남양주4) 의원과 함께 대변인으로 선발됐다. 경기도당은 현재 '당원대변인'을 선발 중이며,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11월 중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김승원 도당위원장님과 120만 권리당원과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도내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정책과 행동으로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제군이 북면 용대리 일원을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인제군 군계획위원회에서 ‘북면 용대리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에는 용대관광지 인근의 17개소 2,83㎢를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되지 않은 비시가화 지역의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관리를 통해 개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된 구역은 용도에 따라 주거형, 관광유도형, 산업유도형, 혼합형, 자연보전형 등으로 구분된다. 군은 이번 고시로 용도지역에 대한 규제는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개발 시 본 계획이 제시하는 권장·의무사항을 이행할 경우, 건폐율(최대10%)과 용적률(최대25%)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쾌적한 지역의 경관 형성을 위해 저층형·친환경 개발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백담역 신설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관련해 체계적·계획적인 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이와 발맞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용대리 지방정원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백담계곡 도보 탐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의회는 10월 25일 목아박물관에서 “청년”을 주제로 한 제13회 의정포럼 '청년의 주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청년들이 주관하여, 시의원, 공무원, 청년 직장인, 자영업자, 영농인, 일반 시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여주 청년들이 느끼는 점과 바라는 점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과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2023년도 사회조사”에서 나타난 유년 부양비 감소와 노년 부양비 증가라는 현실을 반영하여, 청년들이 여주시에 머무르고 싶도록 하기 위한 정책 논의의 첫걸음으로 이상숙 의원이 기획한 자리다. 청년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 포럼은 지역 사회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여주에서 열린 청년 정책 관련 발표회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청년정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황근일 청년은 해남, 광주, 충북의 사례를 들어 ESG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좌장을 맡아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 토론회를 10월 25일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주재하며, “시·군 간 재정 격차가 도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경기도 내 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보조금의 보조율 조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는 “지방보조금 보조율의 조정은 경기도와 각 시·군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논의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의 지방보조금 운영 방식에서 도지사의 자의적 판단 개입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의 사례를 참고해 구체적인 보조율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작년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보수·보강만 진행하는 양현교, 황새울보도교도 이달 중 완공해 보수 대상 19개 교량 중 4개 교량이 10월 내 완공된다. 전면 개축이 필요한 수내교는 우회로로 사용하기 위한 가설 교량 공사를 올 12월까지 완료 후 교량을 2단계로 나눠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캔틸레버부 철거 후 보도교를 신설하는 14개 교량은 시공사 선정을 완료해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정자교 사고에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와 치료 중인 부상자 분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걸리버〉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누워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이 여럿 올라가 있는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는 기술과 함께 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한다. 경기도청 로비에 누워있는 거인 '걸리버'는 총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이다. 총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 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 등이 걸리버의 몸을 이루고 있고,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전에서 두 종류의 비디오를 보여준다. 하나는 사이보그가 첨단 미디어 환경 위로 성큼 걸어가고 있는 장면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한 자율주행이나 전자 도로를 질주하는 비디오이며, 또 하나의 비디오는 '로봇 K-456'과 전세계 곳곳의 풍경과 컴퓨터 그래픽을 번갈아 보여준다. 현재와 미래의 모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기술발전이 미칠 영향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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