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학교 폭력에 대한 국민의힘 분당갑 당원협의회의 입장] 최근 성남시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의 충격이 크다. 수개월간 동급생을 상대로 한 잔인한 폭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이며, 피해자의 고통과 상처가 평생 지속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하다.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것은 국민적 요구이자, 당협위원장의 소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가해 학생 부모 중 한 명이 우리 당 소속 시의원이라는 사실에 책임을 통감하며, 실망을 끼쳐 드린 데 대해 국민과 시민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해당 학교 학부모 회장을 지냈으며, 매사 모범을 보여야 할 선출직 공직자가 자녀를 올바로 가르치지 못한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국민의힘 분당갑 당원협의회(이하 당협)는 학교폭력이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사태 해결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임을 밝힌다. 첫째, 이영경 시의원이 깊이 반성하고, 책임지고 당을 떠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이영경 시의원은 피해자의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에 나서야 할 것이다. 둘째, 당내에서 가해자 측을 두둔하거나 피해자를 비난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가 지난 14일 현지시각 15시 15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서 도시의 스마트화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인증인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 United for Smart Sustainable Cities)은 전기통신분야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등 UN 산하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해 만든 스마트도시 표준 지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여식에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오노에 세이조(Seizo Onoe) 표준화 총국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식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뉴델리에서 14일 차세대 디지털 변화를 주제로 개최한 ‘제5회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시는 국제표준 인증을 위해 지난해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평가자료를 제출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지난해 8~10월까지 경제, 환경, 사회·문화 등 3개 분야 91개 지표에 대해 검증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영남향우회가 광주시 탄벌동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연이은 기부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영남향우회는 1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과 참치 세트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향우회는 지난달 13일에도 130여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10월 12일 ~ 13일 간 개최된 제4회 여주선비장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여주시와 가남읍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가지,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는 선비장터,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선비장터에는 쌀, 고구마, 가지, 땅콩 등 3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지밥, 고구마 라떼, 그리고 가남읍새마을협의회에서 제공한 군고구마 등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축제장을 단번에 사로잡는 멋진 공연으로 시작했고, 박상철, 유리, 최준용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소유미와 가남읍 주민자치 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8일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학술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도자학술회의’는 국내외 도예가 및 전공자를 포함해 도예에 관심 있는 모든 도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의 대표 학술행사다. 세계적인 도자예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도자예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학술회의 주제는 ‘투게더_잃어버린 협력의 기술’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의 진정한 의미와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향과 차기 비엔날레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학술회의는 임미선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예와 지속 가능성’, ‘우정과 공존’, ‘디지털 시대의 도예’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서는 참여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자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세션 1 ‘도예와 지속 가능성’에선 자크 카프만(Jacque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도 농진원과 지원센터는 지난 8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이상기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과 병충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찾아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확과 경작지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 지원했다. 8일에는 평택시의 1천 평 규모의 친환경 배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돕고, 10일에는 여주시의 500평 규모의 병충해 피해 농가를 찾아 고춧대 뽑기, 멀칭 비닐(온도 조절 및 수분 유지 등을 위해 땅의 표면을 덮는 필름)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시근로자를 중개하고 있다. 인력중개수수료는 무료이며 작업자에게는 상해보험 가입 및 교통비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FC가 지난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리그 여자 축구대회(K-WIN CUP)'에 참가했다. 성남FC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구단의 지역밀착 여자축구 프로그램 '축구학개론' 참가자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여, 이틀간 6경기를 소화했다. 성남은 대회 1일 차에 수원삼성, 경남FC, 제주유나이티드, 충북청주FC와 E조에 편성돼 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를 마쳤다. 대회 2일 차에는 5위 리그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고, 승점 4점을 보태며 성남이 속한 E조가 팀리그 1위를 달성했다. 성남FC 여자축구팀 주장 김유진 씨는 "대회 첫날, 많이 긴장했던 것이 아쉽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성남FC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에게 구단 유니폼을 제공하고 구단 유소년 지도자의 코칭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남시 여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국회도서관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도시규모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의원을 포함해 5개시(고양·수원·용인·창원·화성) 2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정계·학계·관계 기관의 전문가들이 특례시의 중·장기적 발전과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특례시 하고, 법적 지위 확보와 권한 확대를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의 규모와 위상에 맞는 자율성과 권한이 부여되지 않는 상황에서 특례시가 지역 주도의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자치 개혁을 촉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특례시 미래의 열쇠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를 지칭하는 행정적 명칭에 불과하며 여전히 기초자치단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례시들은 실질적인 권한을 갖추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제22대 국회에서 특례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민호 시장은 “의회든 집행부든 서로 고유 권한이라는 것이 있다”며 “의회가 심의권이 있다고 집행부의 편성권까지 선을 넘는 행위를 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토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 방문에 이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응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대승적으로, 지역에서도 이렇게 당리당략으로 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주시의회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여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산업특구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제12회 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유일의 쌀 생산 특구인 여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여주쌀 산업의 차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여주쌀이 직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새로운 농업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여주쌀의 현황 분석, 미질 개선, 가공 및 유통망 확장 등을 포함한 차별화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이상휘 여주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며, 여주쌀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여주시의 농업구조 개선과 여주쌀의 경쟁력 제고가 여주시 발전의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쌀 생산 특구로 지정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