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자일동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고귀한 뜻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안병용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와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김연균 의장과 시의원들은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시민들과 함께 나라 사랑과 공동체 정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그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사회의 정의와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충일은
【과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월 5일 과천시청에서 ‘과천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해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송용욱 부시장,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해 공모에 선정된 10개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시장 신계용)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올해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지역 복지 증진 지원이다. 올해 선정된 복지사업은 총 10개 기관을 통해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장애 친화 상점 확산 ▲아동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복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 기여를 목표로 한다. 기부금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집행되어 지역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복지의 수혜 대상을 기존 복지시설 이용자에서 지역 주민 전체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복지사업의 핵심은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를 지역 내 자원으로 실현한다’는 점이다. 공모 주제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거나 확산 가능한 복지’
【용인=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 대한 깊은 경의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의원들은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 받아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유진선 의장은 “오늘의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은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현충일 참배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나라사랑 정신과 공동체적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훈과 예우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세종=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충령탑 앞 광장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지역 정치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귀한 희생에 대한 경의와 감사를 함께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진행된 1분간의 묵념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이들에게 보내는 깊은 존경의 표시였다. 묵념 이후에는 세종시경비단의 조총 발사, 애국가 제창, 헌화와 분향, 청소년들의 추모 낭독과 연주가 이어지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고(故) 백운한 선생의 후손인 이현(세종고 3학년) 학생이 낭독한 시 ‘우리 모두 초록빛 평화가 되게 하소서’는 청년 세대가 선열들의 정신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어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추모곡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최민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현충일은 단지 과거를 추모하는 날이 아니라,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오늘의 책임과 내일의 방향
【수원=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경 의장이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있다. 제70회 현충일을 맞은 6월 6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역 주요 인사들과 함께 수원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의장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묵념에 참여했다. 이어 헌화와 분향을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자유와 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결실”이라며 “의회 역시 그 뜻을 되새기고, 시민의 안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리는 동시에, 후손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춘천=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찬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원주, 더불어민주당)이 5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가정 돌봄의 제도적 필요성과 정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지적장애 부모 아래 자라는 아이들이 위생과 교육, 정서적 돌봄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강원도에는 이러한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제도조차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서울시와 전라남도의 ‘홈헬퍼’ 제도를 언급하며, 전문 인력을 가정에 파견해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강원도에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장애인 가정 돌봄은 아이의 권리를 보호하고, 부모의 삶을 지키는 복지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실태조사, 기존 복지제도와의 연계,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구축도 함께 제안했다. 전 의원은 “가장 취약한 가정부터 살펴야 복지의 정의가 실현된다”며, “강원도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이 무인점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화재, 범죄, 식품위생 문제에 대해 대구시의 체계적 대응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3년간 대구지역 무인점포 수가 4배 이상 늘었고, 업종도 헬스장, 무인카페, 음식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화재 대응 부재, 범죄 노출, 위생 사각지대 등 복합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화재와 관련해서는 무인점포의 관리자 부재로 초기 진화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구시가 관련 통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소방시설 설치 기준과 예방책을 마련했는지 등을 물었다. 또한 무인점포 범죄가 2021년 대비 2023년 3배 이상 증가한 점을 들어, 청소년 보호 대책과 사업자 대상 예방 교육, CCTV 등 방범시설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과 위해 식품 유통 가능성을 지적하며, 대구시가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지를 따졌다. 류종우 의원은 “무인점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구시가 화재, 범죄, 위생 문제에 대한 종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5일 학습코칭지원단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협의회를 열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습 목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성향에 맞는 목표 설정 방법과 효과적인 대화·피드백 전략이 공유됐다. 특히,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작은 성취를 이끌어내는 맞춤형 접근이 긍정적 변화를 유도한 사례가 소개됐다. 센터는 매월 현장 사례 기반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코칭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코칭은 즉각적인 성과보다 학생 마음속에 작은 변화의 씨앗을 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 협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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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6월 4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5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사업’에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공고는 AI 자율제조 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 15개 지역, 37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공고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선정은 충북교육청,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지역 산업체 등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한 협력 모델을 통해 이뤄진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공고는 오는 2026학년도부터 AI 자율제조 분야의 신입생 모집과 학과 개편을 본격화한다. 5년간 최대 4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AI 기반 기자재 확충 ▲교원 대상 신기술 연수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현장 적응력 높은 창의적 기술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된 인력 양성이다. 단순한 기능인 양성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기술교육이 중심에 놓인다. 특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