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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고소작업차의 번호판 영치로 체납액 징수

체납자가 번호판 영치 방해 목적으로 벽에 밀착 주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치며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자 재산을 다각도로 접근해 적극 압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500여만 원을 체납한 B씨는 소유하고 있는 고소작업차의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벽에 밀착해서 주차했다.

 

시 담당 공무원들이 주변의 도움으로 차를 이동시켜 결국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는 그 밖에도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상자산압류 ▲특별징수 불이행범 고발 ▲경매배당금 채권압류 ▲사망자 재산 처분 ▲숨어있는 공탁금 정리 등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재산을 숨기고 회피하는 악성 체납자를 대상으로 과감하고 현명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과 납세 형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