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평가는 지방세입 확충 및 체납액 일소,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실적, 우수사례 등 6개 분야를 평가한다.
부산진구는 체납액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처분과 담세력 회복 지원을 통한 자진 납부 유도 등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정의 구현이라는 세무부서의 슬로건과 함께 고액․고질 체납자들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액 징수유예 등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