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구 중리네거리에서 구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와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성탄 트리 점등 행사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 임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점등,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12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