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 전망과 극복

성남상공회의소,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최용식 소장 강연회 개최

성남상공회의소는 20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 전망'의 주제로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최용식 소장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50주년 행사 응원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최용식 소장의 강연이 세계 평균보다 낮은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고금리로 어려운 현실의 기업에 값진 제언이 되기를 당부했다.

최용식 소장은 경제병리학으로 진단한 2024년 경제전망의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에 대해 강연했다.

금융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금융위기는 예측 가능할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경제병리학을 이해하는 자가 경제를 지배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6%대로 우리 경제는 여전히 튼튼하고 낙관적이다고 진단했다.

그러한 전망은 세계로 퍼져나가는 한류와 반도체, 기계산업과 전자, 제약, 배터리, 화장품 등 화학산업 그리고 소비재의 명품 대열로 부상을 들었다.

그러나 역대정권의 성장률은 5.5%에서 2.3%대로 하락중에 있어 경제난이 심각하다는 사실과 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 출산율 저하, 중국경기 하강 그리고 가계부채를 꼽았다.

경제난의 원인으로 쓸모가 없는 가격이론이 경제정책의 실패를 초래했다고 봤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위기 극복에 최적화 되어 있다. 극복을 넘어서서 현실적인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용식 소장은 광기로 인해 패닉을 초래하고 이로인해 붕괴가 되고 장기침체에 접어든다고 강조하며 과거를 믿지 말라고도 제언했다.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등록 2024.02.20 09: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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