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과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의 교통망 개선과 경제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시청사 기업 유치 및 평촌신도시 재정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에 해당 사업의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하였고, 경기도는 이번 주 중으로 이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안된 두 가지 노선은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비산동~평촌신도시)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비산동~KTX광명역)으로, 각각 12.8㎞, 14.7㎞에 이르는 연장 구간이 포함된다. 예상 사업비는 서울 서부선 약 1조688억 원, 위례과천선 약 1조9356억 원으로 각각 파악되고 있다. 이 노선들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서울대입구까지의 통행시간을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 신촌까지 30분대까지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공사 중인 GTX-C노선 및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과 연계되어 철도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도로 교통 혼잡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경부선(1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김포시민이 가장 사랑한 정책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으로, 1,01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올해 김포시 10대 뉴스 중 유일하게 1천표 이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그 뒤를 이어 ‘골드라인 증차, 지방철도 최초 국비 153억원 확보’(979표), ‘교통부터 서울통합, 기후동행카드 & 서울행 버스노선 개통’(927표), ‘서울2·9호선 김포연장 연구용역 착수’(869표)가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김포시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는 총 2,250명이 참여했다. 교통 문제 외에도 ‘우리아이 행복돌봄센터’(632표),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583표) 등이 상위권에 올라 교통과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국 최장 수변 하천길 조성’(538표), ‘김포 축제 라베니체축제’(537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518표) 등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김포시의 다양한 변화와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공감이 돋보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17일, 광명시 4R 재개발구역 공사 현장에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급격히 낮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광명소방서의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재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소방서는 이번 현장안전지도에서 ▲불꽃 발생 작업 시 화재주의 ▲화재 발생 시 인원 파악 체계 구축 ▲관계자 대상 위험 요소 숙지 및 작업장 소방시설 점검 ▲화재 예방 교육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점검 등을 점검했다. 이종충 서장은 "겨울철 공사 현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현장 관계자들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관계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하남사업단 대회의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1공구)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GH 자원순환 거버넌스’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슈퍼빈, 올수, 줍스 등 5개 자원회수업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위한 분리, 선별 및 자원 회수 작업을 포함한다. 또한, 자원순환 데이터 제공과 관련된 협력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GH는 자원순환 체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세용 GH사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년간 시범운용을 통해 성과를 평가하고, 단계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한국경마는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의 정식 개시, 시즌제 경마 체계의 고도화, 야간경마 연 2회 최초 시행 등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가득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한국경마는 또 다른 진전을 이뤘고, 그 여정 속에서 많은 경마 관계자들이 눈부신 기록을 쌓았다. 600승 달성한 박종곤 조교사 박종곤 조교사는 2024년 10월 20일, 서울 제11경주에서 ‘라온포레스트’를 이끌고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 28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심청사달’이라는 좌우명 아래 경주마의 성향을 세심하게 파악하며 관리해온 그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깨끗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며 경마팬들과 마주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경마 단독 1위에 정호익 조교사 정호익 조교사는 8월 4일 ‘글로벌코디’로 600승을 달성한 후, 현재 618승을 기록하며 서울경마에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2006년 늦깎이 조교사로 데뷔한 정 조교사는 빠른 판단력과 승부사 기질로 서울경마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마주들과 동료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은 11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성남시의 재건축 정책에 대한 질의를 통해 선도지구 재건축의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주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성 의원은 선도지구 재건축이 단순한 재정비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재건축이 실제로 실행되기까지의 복잡한 절차를 지적했다. 특히, 동의율 재확인, 추가 분담금, 사업 승인, 조합 설립 등 다양한 단계에서의 지연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대규모 이주와 인프라 확충 문제는 핵심적인 과제로 지적됐다. 교통, 교육, 공공시설 부족 문제는 신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재건축 사업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경고했다. 최종성 의원은 재건축 성공의 열쇠로 철저한 준비와 주민 신뢰를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를 쌓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차원의 비상 대응 매뉴얼 마련을 요구했다.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달 27일, 시청 순암홀에서 공동주택 건설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재 광주에서 착공 중인 공동주택 5개 단지의 시공사인 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과 함께, 지역 자재 및 공사 관련 34개의 업체가 참석했다. 자재 부문에는 채움사회적협동조합을 비롯한 26개 업체가, 공사 부문에는 미화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총 54명이 모인 이번 간담회는 상호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업체들이 사업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17개 지역업체 관계자가 각 건설사의 본사 외주 및 구매 담당자들에게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들은 자신들의 자재와 서비스를 건설사에 제안하고, 실질적인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현재 겪고 있는 경기 침체, 고물가, 고용 불안 등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가 2025년부터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천위버필드와 과천자이 아파트 25평형 6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 임대료는 시세의 50% 수준으로 책정된다. 대상 아파트는 재건축된 새 아파트로, 기존 공무원 관사를 활용한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이다. 입주 자격은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로, 각 3가구씩 임대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녀 출산 시 최대 6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시세의 50%로 책정되며, 관리비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과천시는 관련 조례 제정 후 2025년 1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월 25일 공모를 통해 실시한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결과 4개 구역 1만2055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도지구 선정은 노후화된 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첫 번째 정비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단계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선정된 4개 구역은 아파트 3개 구역과 연립주택 1개 구역으로, 각각 기초구역 29(2843세대), 기초구역 30(4392세대), 기초구역 21(3713세대)과 기초구역 6(1107세대)에서 정비가 이루어진다. 이로써 1만2055세대가 정비 대상이 되며, 추가적으로 연립주택 구역은 별도로 정비물량을 포함하여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의 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의 동의와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이번 공모에서 미선정된 단지들의 주민들은 큰 실망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선정된 구역들만 먼저 정비가 진행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며, 우리도 신속한 정비를 원하지만 이번 공모에서 제외돼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노후화되어 있으며, 정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대용량 근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로, 업무 실수(Human Error)를 줄이고, 비효율적인 행정 절차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더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복무점검 RPA는 다양한 근무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점검하며, 수십만 건의 복무 정보를 단시간 내에 처리한다. 예를 들어, 30명 이상인 부서에서는 매월 약 2,700건의 복무 현황을 자동으로 점검하여 사전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지난 해에는 초과근무, 휴일근무, 연장근무 등 근로 유형에 맞춘 자동 회계 산출 기능을 갖춘 RPA가 개발되어 전 부서에 보급됐다. 이 시스템은 교대근무 및 연장근무가 잦은 사업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RPA 개발을 통해 특히 복무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직원 1인당 연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