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2일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로부터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협력적 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제11대 전·후반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경제적 양극화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대안임을 강조해왔다.

이어, "사회적경제는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람과 함께 하는 가치를 중시하는 경제활동으로, 느리지만 더불어 성장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며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조하며, 소셜벤처보다는 전통적인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지원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악화와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삭감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에 더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다음 목표는 사회적경제 조직별 실무협의회를 조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노력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분야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실효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