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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6일, 파주시는 신년 브리핑을 통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파주가 3대 시정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파주시는 '기본사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3대 시정 목표는 기본소득, 기본교통, 기본에너지, 기본주택, 기본금융, 기본요양을 포함하며, 이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경제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복지' 정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생활안정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파주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금과 파주페이를 통해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경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본교통 정책으로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파주형 청소년 교통카드를 도입한다. 이 카드는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에너지 분야에서는 파주형 공공에너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적인 지속 가능성도 고려한 정책이 될 것이다.
기본주택 분야는 파주형 공공주택 사업을 통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거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기본금융 정책에서는 공공은행 설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기본요양 분야는 공공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하여 노년층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파주페이, 전국 최대 수준 유지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페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파주페이를 전국 최대 수준으로 확장하여, 시민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경제적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도시개발 및 교통망 구축
2024년에는 파주가 50만 도시로 진입하며, 이를 기반으로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시개발과 교통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파주시는 더 편리하고 발전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장과 효율적인 도시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 및 GTX 활성화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스포츠 융복합 도시개발 및 GTX 역세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문화 및 생태휴양 메카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
파주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파주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정책들과 비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