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1일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건강마당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5천만 원 중 3억 원을 활용해 공원 내 유수지 정비, 어린이 승하차 베이 조성, 수목 식재 및 노후 시설물 교체를 다룬 것이다.
정 의원은 "공원은 시설 노후화와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배수 능력 개선을 통해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내 재해방지시설 설치와 인도 확장 후 어린이 승하차 베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개선하고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 전망하며, 향후 주민 필요에 맞는 추가 지원을 통해 용인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