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2025년 신년을 맞아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 방향을 밝혔다. 김 의장은 "2025년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고양시 시정연구원 등과 긴밀히 논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집행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되, 때로는 갈등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고양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중요한 과제임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인구가 고양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철도망 확충은 고양시 경제의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피력했다.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고양시 지역화폐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 고양시가 유일하게 경기도의 지원을 못 받게 된 점을 언급했다. 또한 김 의장은 고양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 연천군은 2025년 1월 1일자로 부군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류호국 지방서기관이 연천군의 신임 부군수로 임명됐다. 류호국 신임 부군수는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장으로 재직 중 주요 경력을 쌓았다. 특히, 소통협치관, 지역정책과장, 투자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류 부군수가 군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행정 경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호국 부군수는 향후 연천군의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발간도서 6종,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와 ‘2024 한국대학출판협회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와 ‘2024 한국대학출판협회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발표한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에는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소현숙 외 지음), 『연행사와 18세기 한중 문화교류』(신익철 지음), 『포와유람기와 근대 하와이 여행기』(안예리 외 지음), 『위정척사』(노대환 지음) 등 4종이 선정됐다. 또한, 한국대학출판협회가 발표한 ‘2024 올해의 우수도서’에는 『신탁통치 1~3』(이완범 지음)과 『조선 요리 비법』(주영하 외 역주) 등 2종이 포함되어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에서 발행한 6종이 우수·추천도서가 됐다. 『한국 근대사 연구의 쟁점』은 2000년대 이후 크게 확대된 한국 근대사 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모색해 제시한 책이다. 연구 쟁점을 도출해 소개함으로써 향후 연구 방향을 가늠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연행사와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흥래 전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두 번째 시집인 『잎의 반란』을 출간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첫 시집 『잎, 그 은밀한 매력』에 이어 이번 시집에서도 잎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담았다. 김 시인은 시를 쓰게 된 계기로, 젊은 시절 방황하며 속마음을 털어놓기 위해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2001년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한 후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김흥래 시인은 공직 생활 중에도 시를 창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여러 장소를 방문하며 상념이 쌓여 시상이 떠올랐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고 한다. 특히 제천 근교 하소리 뒷산을 자주 올랐고, 그곳에서 잎사귀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그의 시는 자연, 특히 ‘잎’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많다. 이번 시집 『잎의 반란』에는 73편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세명대학교 김현정 교수는 해설에서 김 시인을 ‘잎록파’ 시인으로 평가했다. 김 시인은 잎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고 있으며, 잎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현대인의 삶에 중요한 힌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잎의 희생과 헌신이 현대인의 이기적인 삶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김포시에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체육, 복지, 보건, 여가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와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1. 교육 – 교육발전특구 본격화 김포시는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화하며, 특화돌봄센터와 안심동행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한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캠프, 인공지능 스튜디오 등의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고, 다양한 체육교육이 진행된다. 2. 체육·문화 – 모담도서관 개관 및 체육시설 확장 운양동에 모담도서관이 개관하고, 김포시 내 8곳의 체육시설이 개장된다. 새로 운영되는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3. 복지 – ‘누구나 돌봄사업’ 신규 시작 새로 시작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가 확대되어,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4. 보건 – 공공야간심야약국 2곳으로 확대 공공야간심야약국이 1개소 추가로 지정되어, 김포시는 총 2곳의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그리고, 농촌 지역에서는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1인 크리에이터 발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이천시 공무원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자들에게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제는 ▲이천쌀 이야기 ▲2024 K-GEO FESTA(舊 스마트국토엑스포) ▲기타 자유주제 등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영상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기준은 창의성(30점), 대중성(30점), 완성도(20점), 활용성(20점)으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노력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청년아동과 서은영 주무관의 ‘청년, 이천에서 살기로 했다!’ 영상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건강증진과 여혜린 주무관의 ‘청년이룸’, 장려상에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신애희 주무관의 ‘교통의 중심, 소통의 시작 교통광장’이 선정됐다. 노력상은 ‘이천쌀이 뭔데’(기술보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은 한국경마가 안팎으로 많은 변화를 겪으며, ‘환골탈태’를 위한 인내와 도전의 시간이었다. 이 해를 맞아 한국경마는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뱀의 지혜를 융합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올해의 히트메이커 ‘글로벌히트’, 세계무대에서의 도전 2024년, ‘글로벌히트’는 경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경주마였다. 2023년 코리안더비와 그랑프리 등 7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이미 38억 원을 넘는 수득상금을 기록한 글로벌히트는 이제 두바이 무대를 목표로 전 세계에서의 성공을 노리고 있다. 기수 김혜선, 조교사 방동석, 마주 김준현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이 경주마는 한국경마의 자부심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레전드로 기록될 이름, 조교사 김영관 김영관 조교사는 2004년 데뷔 이후 수많은 명마들을 탄생시킨 조교사로, 그의 경력은 한국경마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챔프’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그는 감동의바다, 트리플나인, 퀸즈블레이드 등 많은 명마들을 이끌며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6879전 중 1519승을 기록하며,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교사로 자리매김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경마, 축제의 장으로 변신 202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주리 의원이 제기한 과천문화재단 공연예산 삭감에 따른 당위성은 그 배경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박 의원은 과천문화재단이 출범 당시, 문화와 예술이 정치의 영향을 벗어나 일관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며, 과천시 행정이 처리하기 어려운 고품격 문화 예술 활동을 전담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과천시민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천문화재단의 고유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재단의 사업이 문화재단의 원칙과 의지에 따라 진행되지 않거나, 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예산에 포함된 사업 중 일부는 이사회 승인을 받지 못한 채 포함되었으며, 이는 재단의 운영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박주리 의원은 이사회 승인을 받지 않은 사업이나 과도한 축제성 사업, 기대효과에 비해 과도한 예산이 책정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주로 삭감을 단행했다. 예산 삭감은 과천문화재단의 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시장이 18일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점검하고, 경제 살리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경제 침체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우선으로 하여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먼저, 이동환 시장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과 환율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민생경제가 침체에 빠져있다”며,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연말연시 위축된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내년도 본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올해 예산의 불용액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즉, 예산이 의결되자마자 즉각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이다. 또한, 고양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광업계 등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예정된 축제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송년모임을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았다. “혹한기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욱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재준 수원시장이 12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 대책을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골목상권의 음식점과 장점들을 많이 찾아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 시장은 시청과 구청의 직영 구내식당을 매주 하루 문을 닫고,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정해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음식점과 상점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지역 상권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정책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민들에게는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재준 시장의 특별 경제 대책은 단순히 공공기관의 참여를 넘어서,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경제를 회복시키는 실질적인 노력이 될 것이다. 지역 음식점과 골목상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