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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대전·충남 통합, 충청권 전체 틀에서 논의돼야”

【충북=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관련해 “이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충청권 전체의 미래가 걸린 사안으로, 충청권 전체 틀 속에서 폭넓은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통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이 대전과 충남만의 이해관계로 추진될 경우 충청권 내부의 분열과 역차별 논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수년간 예산과 행정적 노력을 투입해 추진해온 충청광역연합의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통합 논의는 충청권 전체의 균형 발전과 공동 번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충북은 지리적·산업적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을 만큼 자강 능력이 충분하다”면서도 “동시에 대전·충남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청권 내부의 역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본지(경기뉴스원)는 지난 1월 12일자 기사에서 “충북을 빼고 충청권 미래 없다_▶바로가기”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충청권 발전 논의에서 충북의 역할과 참여가 배제될 경우 충청권 전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해당 기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과 광역 협력의 핵심 축으로서 충북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안팎에서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가속화될수록 충북과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를 아우르는 논의 구조와 공동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교통, 산업, 균형 발전 전략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지사는 끝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비롯한 충북도의 주요 개혁 정책들이 마지막까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정 전반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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