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민근 안산시장은 21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시 승격 40주년 기념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2026년을 첨단로봇·AI 도시로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안산경제자유구역 개발, 첨단클러스터 한양대병원 유치, 교육·복지·청년 정책 강화, 다문화 사회 대응 등 2026년 안산의 핵심 정책방향과 미래 10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첨단산업과 AI 기반 경제 전환
이 시장은 “지난 40년 동안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화를 이끌어온 시민의 노고가 오늘의 안산을 만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안산은 ‘첨단로봇’과 ‘AI’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SV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약 50만 평 규모로 글로벌기업과 국제학교 유치, 첨단로봇·제조 R&D 기반 조성. 경제 유발 효과 약 8조 원, 일자리 3만여 개를 창출할 전망이다. 또한, AX 실증산단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원가 상승·기술 격차 해결한다. 신길 일반산업단지는 첨단산업 중심 미래 일자리 공간을 조성하며, 스마트도시·자율주행 시범지구에서는 AI·빅데이터 기반 생활권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 시장은 “로봇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
안산시는 ‘교육–산업–일자리 선순환 구조’ 강화를 목표로,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강남인강 확대, 영재교육센터(고려대 안산병원·한양대 에리카 협업) 운영, 경기도 최초 직업교육 혁신지구 및 로봇 직업교육센터 운영, 청년 창업지원을 위해 1,400억 원 규모 창업펀드 조성과 상상스테이션·청년큐브, 주거안정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첨단클러스터 한양대병원 유치와 개발을 중심으로 의료·연구·산업 연계 정책을 추진, 안산이 첨단산업과 교육·의료가 결합한 미래형 도시로 자리 잡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복지와 시민 삶 강화
올해 예산 중 복지예산 51%를 편성해 전 생애주기 복지를 지원한다. 노인 돌봄·치매 전담 요양원, 복합 노인센터 확대, 신혼부부·취약계층 주거복지센터 운영, 국가보훈 확대 및 생활 안전을 강화한다.
이 시장은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을 통해 생활·재난·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사회 대응과 언어 문제
안산시는 전국에서 다문화 전담 지원센터 비율 14%로 최다 운영 지역이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 지원 강화, 이민청 유치 서명운동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장은 “가장 큰 문제는 언어 장벽”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끼리만 소통하면서 한국어 사용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사회 통합 정책을 강화가 절실하다.
교통, 생활 인프라, 문화 정책
안산선 지하화(초지역~중앙역 5.12km)해서 철길로 나뉜 도시 공간 통합, 녹지·공원·문화·상업 공간 조성한다. 6도 6철 교통망 구축은 GTX-C 강남·삼성역 30분대, 신안산선 여의도역 30분대, 인천발 KTX를 연결한다. 문화·여가 인프라를 위해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페스타, 호수공원 리뉴얼, 성포광장을 재정비한다.
이 시장은 “축제와 문화가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6년 안산은 대전환의 중심에서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첨단로봇·AI 산업, 한양대병원 첨단클러스터, 교육과 복지, 다문화 사회 통합까지 안산의 변화는 시민의 삶과 자부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