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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장 신상진, 2026년 신년사 통해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 비전 제시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신년사를 전하며, “붉은 말의 해”의 역동적 기운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신년사에서 적토마처럼 힘차게 질주하는 기운이 시민 각자의 가정과 일상에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신 시장은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초심을 다시 새기며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 반 동안 공정과 혁신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행정을 추진해 왔다고 평가하며, 특히 부패와 특권이 난무했던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시의 정당한 권리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대장동의 부당 이득 환수를 위해 가압류 및 민사소송, 배당무효확인소송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를 인용받았으며 앞으로도 부당 이득을 남김없이 환수해 ‘정의와 상식이 흐르는 도시 성남’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성남시는 2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으로의 변화를 증명했다. 신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성남시의 개발과 성장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과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 등 대규모 산업·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의로운 개발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분당과 원도심 균형발전에도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분당 선도지구 정비 사업은 1만 2천여 세대 규모로 확정됐으며, 고도제한 완화와 비행안전구역 변경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을 높였다. 원도심은 주민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는 도시정비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개발과 생활권계획 재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도 4개 도시철도 사업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었다. 신 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위례삼동선 등 주요 철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원도심과 산업단지를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운영 측면에서는 지방채 1,120억 원을 조기 상환하며 ‘채무 제로’ 도시를 달성, 재정 여력을 시민 안전과 복지, 미래 산업 투자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또한 “2026년은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을 완성하는 해”라며, AI 기반 제조 기업 지원, 도심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도입, 카이스트 성남 AI 교육연구시설 건립 등 첨단 기술과 산업 기반을 확충해 성남을 세계적 수준의 미래 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복지와 시민 생활 향상에도 주력한다. ‘성남시 복지재단’을 출범시켜 민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생애주기 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 어르신, 신혼부부 등 모든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생활밀착 행정과 안전·편의 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지난 3년 반의 여정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시민과 공직자의 협력 덕분”이라며, “2026년 병오년에는 적토마처럼 쉼 없이 달리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신년사는 성남시가 정의와 공정, 혁신과 미래 산업, 시민 생활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며 2026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체적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어, 시민과 투자자, 산업계 모두에게 성남시의 행정 방향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프로필 사진
유형수 기자

유(庾), 부여 성흥산성에는 고려 개국공신인 유금필(庾黔弼) 장군(시호 ‘충절공(忠節公)’)을 기리는 사당이 있다. 후대 지역 주민들이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제사지내고 있다.
유(庾) 부여 성흥산성(聖興山城)과 충절공(忠節公) 유금필(庾黔弼) https://www.ggnews1.co.kr/mobile/article.html?no=45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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